살까 말까 망설이다 2만원 할인하길래 사라는 계시로 받아 들이고 드디어 브라더미싱 ms25 을 구매했다.
많은 가능을 쓸 능력이 없기에 가능한 저렴하면서 기능이 많은 가성비 좋다고 결정한 것이 브라더미싱 ms25 이다.
사용후 다 괜찮은데 제일 아쉬운것이 자동 실꿰기 장치이다. 실이 이렇게 자주 빠질줄 몰랐다. 이젠 도구를 사용하여 잘 꿰지만 귀찮음이 있는건 여전하다.
모든게 그렇지 않을까 싶다. 처음부터 완벽한걸 고르긴 힘들지...
나의 작품(?)들의 성격은 '이왕이면 재활용과 가지고싶을만한' 이라고 정의하고 시작하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기준이므로 이렇게 써놔도 누가 머라고 못할듯. ㅎ
나의 재봉틀로 만든 첫 작품 필통이다. 누구나 쉽게 만들지만 내가 만든거라 의미가 부여된다. 과정을 담고 싶지만 처음이라 서툴러서 과정 담을 여력이 안된다. 그래도 결과물은 남겼다. 아 뿌듯하다~

안감은 버릴예정인 셔츠를 사용

위 필통은 회사로고가 박힌 바람막이 조끼로 만듬
#브라더미싱MS25 #필통만들기 #천필통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