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변 어르신 중 밥 먹을 때도 걸을 때도 숨이 차다고 해서 혹시 폐암 아닌가 해서 걱정을 했는데 병원진료 결과는 협심증이었습니다. 심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 쪽 부분의 관상동맥 협착이어서 바로 다음날 허벅지를 통한 스텐트 시술을 하였습니다. 허벅지를 통한 스탠트 시술을 받은 환자는 그날 중환자실이나 집중치료실에서 하루를 보내고 경과에 따라 다음날 퇴원을 하였습니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이란?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보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冠狀動脈)’ 내부가 혈전(피떡)으로 막히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세 개의 혈관입니다. 관상동맥에 찌꺼기가 쌓여서 혈관이 점차 좁아지는 것은 ‘협심증’입니다.
심근경색증은?
- 일상생활 중 갑자기 나타남
-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식은땀 동반가슴정중앙 좌측부위의 쥐어짜는 듯한 통증
- 30분 이상 지속적인 흉통왼쪽팔 어깨 턱 등까지 느껴지는 방사통
- 심근경색증 환자의 1/4은 가슴통증 없이 소화불량, 가슴 쓰림, 땀, 구토 같은 증상
협심증은?
- 가슴 중앙이 뻐근하고 짓누르는 듯한 통증
- 통증이 생겼다 사라졌다 함
- 노인분들 중엔 활동 시 숨이 많이 차 함
진단방법은?
심근경색‧협심증 등 심장 질환으로 의심돼 병원을 찾거나 이송되면 신속한 진단을 위해 심전도, 심장 초음파, 운동부하 검사 및 관상동맥 컴퓨터 단층촬영(CT) 등 필요한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합니다.
치료방법은?
진단 결과 심혈관 질환이 확인되면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 혈관을 넓혀주는 것이 최우선인데 이를 위해 환자 상태에 따라 혈전 용해제를 쓰고, 스텐트를 시술하거나, 스텐트 시술을 못할 경우 관상동맥 우회술 등 심장 혈관 성형술을 진행합니다.
스텐트 시술을 받으면 관상동맥의 재협착 및 혈전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 등의 항혈소판제 및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주의할점은?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절제하고 금연하는 것이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를 관리하며 동물성 지방 섭취를 낮추고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심장 질환은 중요 사망원인의 하나이고 급성일 경우 1시간 내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음식과 유산소 운동으로 예방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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